분명 그제까지만 해도 준성어들 암수구분이 안돼서 궁금했는데 갑자기 수컷 배지느러미가..!! 너무 확연히 구분되어서 신기했다.. 암수 비율은 반반정도로 보인다. 수컷이 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다 암컷 같아 보였는데 요렇게 차이가 생기니 앞으로 수컷은 어떻게 화려해질지 궁금하다. 그리고 얼른 분리를 해줘야할지... ㅜ 여기서 더 늘으면 큰일인데~ 처음에 태어난 치어들은 옐로우 구피가 마트에서 임신한상태로 와서 낳은 듯 하고(전부 옐로우 구피..!!) 그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꼬리나 몸통이 미약하게나마 어두운 발색이 나타나고있다. 다들 어떻게 클지 매우 궁금!!
마트에서 개당 6,000원 하는 수초 마침 청소 전날이라 한개 더 얻기도 하고 총 6개정도 사왔나보다. 처음엔 뿌리가 없고, 모래가 무겁지 않아서 모래바닥에 고정시키는게 힘들었다. 이렇게 어항 반절도 안되는 크기들이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먹성 좋은 구피만큼 얘네도 미친듯이 커있었다. 어제 발견한 달팽이 알.. 수초 사올 때 아주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있었는데 귀엽기도해서 그냥 냅뒀더니 지금은 10마리쯤 된것 같다. 매일매일 새끼가 새로 보이는 듯해서 도대체 어디서 생기나 했더니 이렇게 알뭉치가 있었다. 이걸 없애야하나.. 그래도 생명인데 둬야하나 미친듯이 갈등 중이다. 물달팽이는 약을 써서 없애기도하고 그냥 죽이기도 한다는데... 아직까지는 불쌍한 마음도 크고 얘네 덕분에 어항벽이 ..
그전부터 해주고 싶었던 시금치! 생각난 김에 한단을 사왔다. (너무 많음) 검색해보니까 말이 다 달라서 나는 5분좀 안되게 삶은 것 같다. 아무래도 푹 익어야 구피들이 잘 뜯어먹을 것 같아서.. 다이소에서 사놓은 칸이 작은 얼음 틀이 있었는데 일단 100피스는 훌쩍 넘게 만들어진 것 같다... 내년까지 줘도 될듯.. 시금치 급여.. 엄청 잘먹음 준성어도 엄청 잘먹음 난 굶긴적도 없는데 식탐이 좀 심각한 것 같다. 그래도 먹이 반응이 좋으니 기분은 좋다. 일주일에 1큐브씩 급여하고 있다. 초록똥 치우는게 썩... 기분 좋진 않지만 퇴근하고 오면 뼈대만 남은 시금치가 조금 웃기다. 처음엔 새우주려고 했는데 구피들이 워낙 먹성이 좋아서 바닥에 닿기전에 다 뜯어먹는 것 같아... 기분탓일까...
갑작스럽게 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구피는 흔하게들 키우는 어종이기도 하고, 적응력과 번식력이 뛰어나 잘 키우다보면 어느샌가 100마리가 된다고 한다. 그렇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게 되면 이레 주변에 물고기 키울래? 라고 분양을 하게되는 모양이다. 엄마 지인분이 분양을 제안하셨고 또 다른 지인분은 어항을 제공해주시는 바람에 얼떨결에 물생활을 하게되었는데, 사실 엄마가 받아오셨지만 내가 제일 신나서 총대를... 1자의 반의 반정도... 되는 크기같다 아마. 자갈도 같이 주셔서 열심히 씻고 말리고 나름 환경을 구축해준다고 마당에 있는 연못에서 작은 수초를 들고왔으나.. 뿌리를 뜯어먹는지 금세 시들해져 연못에 다시 던져주었다. 대략 30마리 정도 분양을 받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많은 ..
- Total
- Today
- Yesterday
- 시금치간식
- 구피입양
- 탈각알테미아
- 구피
- 구피키우기
- 턱시도구피
- 새우사료
- 모래수초
- 구피번식
- 구피발색
- 물고기키우기
- 관상새우
- 노랭이새우
- 구피치어
- 어항청소
- 옐로우구피
- 어항스포이드
- 구피간식
- 이마트수초
- 어항
- 테트라비트
- 어항추천
- 구피사료
- 테트라민
- 체리새우
- 치어사료
- 수초심기
- 수초
- 그로비타
- 물생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